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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현풍읍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현풍천 수변공간, 지역 랜드마크로 재탄생”


수변 무대·보행교·경관 정비 등 대규모 개선 구상…“시장 상권 활력 극대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8일 현풍시장 2층 상인회 교육장에서 ‘현풍읍 주요사업 설명회’를 열고 현풍천 일원 정비와 현풍시장 활성화 방안 등 핵심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상인회 회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고 최재훈 군수가 직접 현풍읍 주요 사업의 추진 배경과 향후 구상, 사업 간 연계 전략을 설명했다. 군은 특히 현풍시장과 주변 개발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 유입과 상권 활력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가 현풍읍 상인회원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요 사업은 △현풍시장 아케이드 설치 △현풍천 경관 개선 △현풍천 보행환경 개선 △친환경 목조전망대 및 하동근린공원 (재)조성 등이다.

가장 주목받은 현풍천 개선 사업은 1.1km 구간을 수변 중심의 생활·관광공간으로 재편하는 프로젝트다.

현풍3교~현풍교 550m 구간에는 수변무대, 잔디마당, 쉼터, 낙하분수 등이 조성되고, 현풍교~상리교 550m 구간에는 옹벽 정비와 산책로 포장이 이뤄진다. 구간 내 교량 하부 환경도 전면 개선해 안전성과 경관을 높일 계획이다.

‘현풍읍 주요사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달성군]

보행 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현풍3교~성하교 사이에는 폭 3m 규모의 보행교가 설치된다. 현풍교통문화파크와 현풍도깨비시장을 잇는 구조물로, 현풍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보행교’가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달 기본구상에 착수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은 100년 전통을 가진 대표시장으로, 주변 정비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큰 곳”이라며 “수변환경 개선과 경관·관광 인프라 확충이 이뤄지면 상권 활성화와 방문객 증가가 실질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최재훈 달성군수가 현풍읍 주요사업설명회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달성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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