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7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다목적홀에서 학부모·학생·교육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추진된 교육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율금초 ‘율금빛소리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동구 교육성과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발전에 공헌한 교사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김동기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의 ‘교육혁신으로 그리는 동구의 미래지도’ 특강이 진행됐고 이어 동구교육재단과 초·중·고등학교가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학생 중심 교육지원의 성과를 공유했다. 부대행사인 ‘동구교육에 바란다’ 메시지 작성 코너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동구 교육이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동구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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