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시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 읍면동 분야에서 우수기관 5개 동 중 2개 동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의 동 복지 업무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산시 16개 구·군 및 206개 읍면동의 지역복지 전반의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으로 평가하는 시 단위 평가였다.

평가 내용은 △고독사 예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읍면동 지역복지 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등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과 주민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 범천2동은 '우수' 등급을, 부전1동은 '장려' 등급을 각각 받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노력한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 협력체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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