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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31일간의 대장정 돌입


18일~12월 18일까지 진행…행감·2026년도 본예산안 등 다뤄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8일 새 청사에서 제320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3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0건 등 총 24건의 상임위원회 소관 의안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민규 의장이 정례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고창군의회 ]

이번 정례회의 주요일정을 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환)가 19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본회의를 열어서 2026년 부서별 시책 보고를 받을 예정이고, 12월 1일 군정질문에 이어 12월 8일 군정답변이 진행된다.

또, 12월 8일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경 및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으로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신)는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부서별 설명을 듣고 면밀하고 꼼꼼한 심사를 진행한 후, 12월 18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경 및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또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끝으로 제320회 고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민규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군정을 엄정하게 결산하고 동시에 내년도 살림을 심의하는 연중 가장 중요하고 막중한 회기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군정 전반을 면밀히 진단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한을 제시하여 주시고, 고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신중하게 예산안을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성만 의원이 나서‘관광 비수기 생활인구 증대’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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