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2터널 안에서 추돌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2터널 안에서 추돌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https://image.inews24.com/v1/abf0a752e9e09a.jpg)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4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58㎞ 지점 고령2터널 안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5t 트럭에서 불이 났고 트럭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한 해당 트럭 역시 전소했다.
아울러 사고 직후 터널 인근에 연기가 빠르게 확산해 양평 방향 고령2터널 구간 통행이 전면 차단되기도 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2터널 안에서 추돌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https://image.inews24.com/v1/ca83ff5bccfd83.jpg)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현장으로 출동,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같은 날 오후 1시 9분쯤 화재를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 및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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