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숲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대응, 어린이 보행 안전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달성군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9개소에 그린숲을 조성해왔고 올해는 16억원을 투입해 포산초·금포초·화남초·다사초·서동초 등 5개 학교 주변에 약 1.5ha 규모의 그린숲을 추가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만4000여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식재가 심어졌으며, 벤치·쉼터 등 휴식 시설도 함께 설치됐다.
특히 차도 인접 지역에는 화단과 완충녹지를 배치해 통학로와 차량 도로를 명확히 구분, 어린이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달성군은 이번 조성을 통해 통학로 안전 확보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린숲 조성의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녹지 확충과 지속 관리에 힘써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이번에 조성된 그린숲이 통학로 안전 강화와 함께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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