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 13일 군청에서 고용노동부와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함께 연 상생의 상자, 떠오른 동행의 풍선’을 구호로 한 이번 협약은, 올해 8월 열린 ‘제33회 국무회의·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 조치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내수 활성화, 상생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기관행사 개최 시 지역 특산품 활용 △휴가철 직원 영암군 방문 장려 △고향사랑기부 참여와 홍보 등에 나선다.
군은 △지역 특산품과 관광명소 정보 제공 △고용노동부 교류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이 중앙과 지방 정부가 상생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도 모델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