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이기형· 김승겸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국학기공협회장, 평택시체육회, 평택시 국학기공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학기공 대회는 경기도 국학기공 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4명의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로 평가됐다.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은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전통 정신 수련법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생활체육으로, 기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단련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건강을 가꾸고 심신일체의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국학기공협회는 현재 9개 클럽, 17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올해 7회를 맞은 의장배 대회는 동호인 간 화합과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