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보은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벼 가공시설 현대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
16일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사업’ 공모에 재작년 3개 시·군에 이어, 올해도 보은군 통합RPC가 선정돼 국비 57억원(총사업비 14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쌀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켜 쌀의 고품질 유지와 수확기 농가벼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고품질 벼 매입 유통량 확대와 안정적인 원료곡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해 가공시설을 확충, 벼 계약재배 및 생산 농가 조직화로 농협은 매입을 맡고, 통합RPC는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쌀의 고품질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세운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을 승인받았고, 지방비 확보 등 적극행정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 벼 재배 농가들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RPC(미곡종합처리장)와 DSC(건조저장시설)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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