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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물류창고 화재 안전 '민관 합동 방화벽' 구축…3개 업체 추가 협약


이천소방서, 에스엘케이·SK네트웍스·DHL 등과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가 13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3일 이천소방서와 관내 물류창고 운영 업체 3곳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이태용 이천시 안전건설국장, 손정호 이천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에스엘케이·SK네트웍스·DHL서플라이체인코리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물류창고 17곳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3개 업체 추가 참여로 관내 주요 물류창고 대부분이 화재안전 협력 체계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법령에 따른 화재 안전 의무의 성실한 이행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태용 국장은 “물류창고는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가진 만큼,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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