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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건의


동창옥 의장, 국회 찾아 윤준병 의원에게 협조 요청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

동창옥 의장은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해 윤준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만나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며 시범지역의 확대와 국비 부담률 상향을 건의했다.

동창옥 의장이 국회 윤준병 의원을 만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확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진안군의회 ]

동창옥 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인구유출, 고령화 및 농가소득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지역 대상 사업임을 고려하여, 사업대상 지역을 확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지난 6일 제303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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