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산업정책 방향 논의에 착수했다.
12일 산업부는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부 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AX), 지역성장 전략, 통상·경제안보 대응 등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새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에 따라 국민과 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효능 중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산업금융, 지역균형, 통상, 자원, 경제안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26명이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제조업 AX 확산 전략 △5극3특 지역성장엔진 구축 △경제안보 및 통상역량 강화 등 주요 의제가 다뤄졌다. 최근 타결된 대미 관세협상과 반도체 산업 전략에 대해서도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대미 관세 합의로 불확실성이 완화된 만큼 이제는 산업의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때”라며 “국민과 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산업·지역·통상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이날 제안된 자문위원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분야별 회의를 정례화해 주요 현안에 대한 민간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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