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에서 우수 운영기관 부문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운영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 포상에선 전국 869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단 8개 기관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지역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프로그램 품질 향상과 안전한 운영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련원에서는 △플라잉 짚 △스포츠클라이밍 △생태, 탄소중립 체험 △농다리 트래킹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박진숙 진천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증수련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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