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의 ‘2025년 최종 평가회·수료식’을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획단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팀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각 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며,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경험을 나누었다.
올해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포어팻츠(유기동물 보호·반려문화) △네이처코어(환경 교육·업사이클링) △디딤디딤(디지털 소외 계층 교육) △청춘동행(고령층 건강 증진·세대 교류) △에코테일즈(환경 교육) △다시ON(사회적 고립 청년 인식 개선) 등 총 6개 팀, 42명의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율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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