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늘봄·방과후학교 대상·우수 획득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 대상 1교, 초등 늘봄학교 부문 우수 1교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사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했다. 구월여자중학교는 'GUWOL로 자라는 구월'을 주제로 지역 협력 자원과 연계한 통합 성장 모델을 운영 중이다. 기초학력·건강체력·창의융합·예술·봉사 등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 학교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아람초등학교는 학교 상담실과 연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교사 재능기부로 뉴-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건강·정서 성장을 지원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14일 수원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 기부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헌신한 학교 현장의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늘봄·방과후학교가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