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5 화순군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화순군 실버가요제’는 군이 주최하고, (사)대한가수협회 화순군지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65세 이상 화순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요 경연대회이다.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음악에 열의를 가지신 많은 어르신이 적극 호응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가요제는 지난 6일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경연 무대를 펼쳤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구성된 수상 부문 중 최고의 영예는 문대승(74세, 도곡면) 씨가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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