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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까지 엄마 가슴 만졌다"는 고백에 여자친구 '혼란'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남자친구가 중학생 때까지 어머니의 주요 신체 부위를 만졌다는 것에 놀란 사연이 전해졌다.

남자친구가 중학생 때까지 어머니의 주요 신체 부위를 만졌다는 것에 놀란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ingapore Heart Foundation]
남자친구가 중학생 때까지 어머니의 주요 신체 부위를 만졌다는 것에 놀란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ingapore Heart Foundation]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학생 때까지 엄마 젖을 만졌다는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0대 후반 여성이라 밝힌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와 대화하다가 이상한 이야기를 들어 정말 이게 정상적인 건지 궁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가슴을 만졌으며 중학생 시절까지 이 행동이 이어졌다고 한다.

남자친구는 어릴 때 어머니 가슴을 만지면 마음이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남자친구가 중학생 때까지 어머니의 주요 신체 부위를 만졌다는 것에 놀란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Singapore Heart Foundation]
남자친구는 이와 같은 행동이 흔하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이를 듣고 놀란 A씨에게 남자친구는 사촌동생이나 친구들도 같은 행동을 했으며 남성들 사이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A씨는 "여중·여고를 졸업하고 자매만 있는 가정에서 자라 남자 형제가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며 "해당 행동이 일반적인 것인지 아니면 남자친구가 특이한 경우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반적이지 않다" 중학생 때까진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이제 큰일났다. 우울할 때마다 가슴 만질 가능성이 크다" "너무 징그럽다" "그걸 또 말하는 것도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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