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기 사랑의열매와 지난 7일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남시 소재 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드림 펀드’ 나눔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모금된 기부금은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는 재단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끝전기부)하기로 약정하고 경기 사랑의열매의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인 ‘착한일터’에 가입하는 등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남시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미래세대 드림 펀드는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이 미래 리더로 발돋움함에 있어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과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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