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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모집... 내달 11일까지 신청 접수


[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내달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저금리 융자와 영농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농업인 사업신청 대상자는 18세 이상 39세 미만(1985년~2008년 출생자)으로 1985년 출생자는 오는 2026년 1차 모집 한정 기준 신청 가능하다.

또 영농경력이 독립경영 예정자·독립경영 3년 이하이며, 시에 거주지를 두고 사업장이 있는 경우 또 예정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에게는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세대당 최대 5억원이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농정착지원금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지원되며, 독립경영 실시 후 연차에 따라 최대 3년 간 월 90만원~110만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받아 가계비와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없이 기한 내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웹 포스터. [사진=양주시]
/수원=김우주 기자(woojoo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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