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 6일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기 위한 ‘제13회 송정골전통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 송정골전통민속놀이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송정5일시장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통도시인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어룡동 주민들이 참여해,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풍선 불어 날리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 노래자랑·장구 공연·먹거리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 서로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성 송정골전통민속놀이대회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2년 '송정 5개의 동'이 마음을 모아 시작한 작은 잔치가, 송정을 하나로 잇는 전통문화가 됐다”며 “ 함께하며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송정골 대회가 매년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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