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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공예가 한자리에!"…안성시,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 개최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9일까지 ‘2025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연계해 추진되며, 다양한 공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협업전, 해외 공예전,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빛의 공방'을 주제로 한 공예품 전시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 공예품과 각 도시의 랜드마크 미니어처 등을 선보이며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교류의 의미를 전달한다.

또 공예와 음식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 연령층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절편 컵케이크, 음식 카빙 체험 등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중국의 용춤 공연과 전통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동아시아 문화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안성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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