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역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성주참외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전문가 정성평가 △대국민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9개 특구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대통령상 1곳, 국무총리상 2곳, 장관상 6곳이 선정됐다.

성주참외산업특구는 2006년 지정 이후 생산·가공·유통·관광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성주군은 △참외홍보관 운영 △재배기술 향상 △유통시설 확충 △참외축제 활성화 △농가 역량 강화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해왔다.
또한 도로교통법·옥외광고물법·농지법·식품표시광고법 등 각종 규제특례를 적극 도입해 축제 운영의 효율성,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저급과 자원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참외 조수입 6200억원 달성, 스마트APC(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도입으로 인한 유통 혁신, 비상품농산물 자원화센터 운영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상은 전국적으로 성주참외의 명품 가치를 입증한 결과”라며 “유기적으로 갖춰진 참외산업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조수입 7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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