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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항공 산업 육성전략 본격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착공
314억 원 투입… 2026년 준공 목표, 한국자동차연구원 운영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서산시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6일 부석면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서 ‘그린 UAM-AAV(도심항공교통·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는 총사업비 314억원이 투입돼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2만2558㎡ 부지에 연면적 2915㎡ 규모로 들어선다.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착공식 [사진=서산시]

센터는 수소전기 구동 방식의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와 핵심부품의 성능·안전성·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5개 시험동, 1면의 버티포트, 2면의 계류장을 갖춘다. 실외 이착륙 환경평가 장비와 핵심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등 6종의 고성능 시험 장비도 구축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맡으며 국내 UAM·AAV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핵심부품 시험평가 △인증 지원 △연구개발 협력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 선점과 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센터는 서산시가 지난해 우주항공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201억원의 국비 등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는 탄소중립 사회로 향하는 핵심 기술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시험평가센터 조성을 통해 서산이 친환경 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충남도와 협력해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를 ‘국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업 유치, 연구기관 협력,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종합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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