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3분쯤 상주시 중동면 소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축사 강파이프조 1층 3동(2171㎡) 중 창고동(225㎡)이 전소하고 트랙터와 이양기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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