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6일 감포읍 대본리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청년 정착 지원공간 '감포 유스빌'을 공식 개소했다.
행정안전부 공모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의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감포 유스빌'(10호 규모)은 공유주방, 회의실 등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청년 친화형 주거시설로 조성됐다. 주거와 교류 기능을 결합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 유스빌이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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