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청주시 등과 손잡고 금융취약계층 지원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안진희)가 청주시 등과 손잡고 금융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6일 본부 강당에서 ‘충청북도 금융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캠코를 비롯해 △청주시 △서민금융진흥원 대전충청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신용회복위원회 청주지부 △전국상인연합회 충북지회 △충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충북 금융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신용 회복·재기 지원 △채무자 회생·지역민 생활안정 △새도약기금 프로그램 안정적 운영 △지역민 경제적 자립 △지속가능 발전 모델 창출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실현에 협력키로 했다.

안진희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금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충북 소상공인·금융취약계층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