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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가남산단 조성 '본격화'...이달부터 토지보상 착수


여주 가남 일반산업단지 도감도.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도시공사가 여주시의 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사가 최근 여주시와 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보상업무와 공사대행 위·수탁 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조성 부지 내 토지 보상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남 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지역 내 제조업 및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 조성 사업으로, 완공 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업 투자 확대 등 다각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공사는 사업의 공공성과 경제성을 조화시키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산단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임명진 사장은 “도시공사 전환 이후 사업 추진체계가 강화돼 개발사업 전반이 한층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주시의 정책 방향과 연계된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사업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2023년 10월 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등 공공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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