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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일 삼락생태공원서 ‘우리동네 15분도시 예체능’ 개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8일 오전 10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내 수관교 수변공원에서 ‘우리동네 15분도시 예체능’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문호·박재욱 전 야구선수, 서효영 전 탁구 국가대표, 턱걸이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한 유튜버 오요한, 부산 소재 러닝 동호회, 생활체육 강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공식 행사인 김문호·박재욱 전 야구선수의 토크콘서트와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박 시장과 러닝 크루 등이 함께 1.5㎞를 달리는 ‘15분 슬로우 조깅’ 등이 이어진다. 

‘우리동네 15분도시 예체능’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시민들은 탁구와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강습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줄넘기나 줌바댄스 등 동아리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 조정, 건강 측정, 골프, 양궁 등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부산시는 내년 말까지 테니스장 100면 이상, 파크골프장 500홀 이상을 신설 또는 개보수하고, 달리기 동호인과 시민을 위한 ‘러너 스테이션’을 조성하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15분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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