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양주도시공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위ᐧ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건축물 품질저하·하자발생 피해를 방지하고, 시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 양주도시공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광석택지개발지구 편입에 따라 시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2개동 5,558㎡ 규모로 총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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