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충북외고 학생들, 심리검사 번역 재능기부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정은영)는 3일 지역 상담 기관인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검사 다문화 번역 자료 기증식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외고 학생동아리인 마음챙김 동아리 ‘AnxiouS2’ 는 이날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직접 제작한 심리검사 다국어 번역 자료를 전달했다.

이 자료는 우울·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외고 학생들이 3일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마음챙김 동아리 ‘AnxiouS2’는 올해 교육부 지원,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주관 마음챙김 동아리로 선정돼 활동 중인 심리동아리다.

심리학에 관심 있는 학생 19명이 모여 인류애와 마음챙김 실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도 청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주시가족센터를 찾아 우울·불안 척도를 7개 국어로 번역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한 바 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충북외고 학생들, 심리검사 번역 재능기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