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의장 박일) 의원 연구단체 ‘정읍시 공동주택 정책 연구 포럼’(대표 서향경)이 지난달 28일 공동주택의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서향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상철, 오승현 의원이 참여한 연구포럼은 지난 4월부터 △정읍시 공동주택 관리 실태조사 △행정·재정 지원 현황 분석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연구 △정책 개선 방향 도출 등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읍시 공동주택의 관리와 지원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다른 지자체의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운영 사례와 전문가 자문단 제도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관리체계 강화, 재정지원 효율화,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향경 대표의원은 “공동주택은 많은 정읍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아직 행정적 지원과 정책적 관심이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관리지원 체계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 입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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