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핼러윈 축제가 열린 홍대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사람을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새벽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거리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84c8bb89403d0.jpg)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특수협박 혐의로 A(22)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마포구 서교동의 한 술집에서 몸을 부딪쳐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죽여버리겠다"며 접이식 칼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A씨는 실제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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