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전자는 "3분기에 MS본부를 시작으로 희망퇴직을 시작했다"며 "4분기에는 전사 조직으로 확대하겠다는 뉴스를 보셨을 텐데, 실제로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LG 트윈타워[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2462bb33541657.jpg)
LG전자는 이날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 진행한 희망퇴직으로 반영된 비용은 한 1000억원 수준이고, 4분기 희망퇴직은 절차가 진행 중이라 세부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 "재무적 효과는 내년부터 바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고정비 구조 개선과 조직 역동성 강화 차원에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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