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안진희)가 오는 11월 3~5일, 약 67억원 규모의 물건 117건을 온비드(On-Bid)를 통해 매각한다.
감정가 대비 80% 가격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물건별 입찰 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매각 예정 물건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산 59-12 임야 1473㎡(매각예정가 7억9983만9000원, 감정가 7억9983만9000원)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43-1 외 1필지(건물), 143-3(토지), 143-6(토지), 143-10(토지) 근린생활시설 1055(287/768)㎡(매각예정가 4억5758만5000원, 감정가 7억6264만원)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 산 33-1 임야 28만3043㎡(매각예정가 3억9626만1000원, 감정가 3억9626만원) △옥천군 이원면 평계리 977-1(토지,건물), 977-3, 977-5, 977-6, 산36-1, 산36-3 일반음식점 7020(6844/176) ㎡(매각예정가 3억3548만4000원, 감정가 3억7276만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 542 주차장 335㎡(매각예정가 2억6765만원, 감정가 4억4608만2000원) 등이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 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는 취소될 수 있다.
캠코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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