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무안군은 내달 7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확대를 위해 '2025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남 서남권 15개 기업이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은 제조·서비스·복지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기업설명회와 함께 직접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이력서 컨설팅을 진행하며 증명사진 무료 촬영, 이력서 출력 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현재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할 시 무안군청 일자리팀 또는 무안고용복지센터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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