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K-바이오 스퀘어 예타면제 촉구 건의안 등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가 제출한 3개 안건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에서 의결됐다.
이 협의회는 30일 충북도의회에서 12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6차 임시회를 열었다.
충북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임시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임시회에서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건의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충북도의회가 제출한 3개 안건도 의결됐다.
충북도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실효성 강화 촉구 건의안 △AI(인공지능) 바이오 노화 대응 거점 조성을 위한 K-바이오 스퀘어 예타면제 촉구 건의안 △지역거점 공항 활성화 관련 예산 반영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양섭 충북도의장은 “채택된 건의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공동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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