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소비쿠폰 사용 권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달 29일 현재 지급률 97.9%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다.

곡성군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또한 신청 마감일인 10월 31일까지 현장 접수를 이어가며 군민 누구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급된 소비쿠폰이 기한 내 지역 상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SNS 홍보·마을방송·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다"며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군민께서는 11월 30일까지 사용을 완료해 지역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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