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산하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9일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단장 신진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주도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RISE 사업(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과 연계해 ‘달성 청년 문화기획단 지원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 △청년 주체의 문화 활동 기회 확대 △문화기획 관련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문화 발전과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계명대 학생들은 지역 현안을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4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첫 번째 사업은 지난 10월 25~26일 달성군 대표 축제 ‘YES! 키즈존’에서 진행돼, 학생들이 아이들을 위한 응원 퍼포먼스로 축제의 활력을 더했다.

이어 11월 1일과 8일에는 달성군 대표 관광명소 ‘사문진 나루터’에서 학생들의 연극 뮤지컬과 뮤지컬 갈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기간 ‘화원시장’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원 문화 나눔 마당’이 열려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계명대 ‘함께하게’ 동아리가 참여하는 가창 우록리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도 예정돼 있다. 학생들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정체성을 되살리는 활동이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문화의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기획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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