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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엄마" 막말했던 美 백악관 대변인, K-뷰티 홀릭⋯'올영'서 싹쓸이한 제품은?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화장품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거친 언행으로 또다시 논란이 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거친 언행으로 또다시 논란이 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9일 레빗 대변인은 인스타그램에 마스크팩, 클렌징 오일, 에센스 등 한국 화장품 13개를 한데 모은 사진과 함께 "한국 스킨케어 제품 발견(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올리브영 단독 기획' 문구가 적힌 제품들이 포함돼 있어 국내 방문 중 직접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으로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거친 언행으로 또다시 논란이 됐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방한 중인 레빗 대변인이 구매한 한국 화장품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사진=캐롤라인 레빗 인스타그램]

한편 올해 28세인 레빗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역대 최연소인 27세 나이로 백악관 대변인에 임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공화당 소속으로 대학 시절부터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부다페스트는 1994년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신 러시아가 침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장소인데 그 중요성을 알고 있느냐"는 한 기자 질문에 "네 엄마가 했다(Your mom did)"라고 답하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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