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따뜻한 야식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야식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7일 시작한 이 행사는 시험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늦은 저녁 한 끼의 위로를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29일 오후 7시까지 교내 다온관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33대 총학생회가 마련한 행사에선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컵라면 △김밥 △핫바 등 간식과 음료를 나눠준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격려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야식 한 끼가 피로를 덜고 다시 책을 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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