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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10월 의원 간담회…주요 현안 논의


제294회 정례회 앞두고 주요 현안 14건 집중 논의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29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10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14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수관)가 제안한 제294회 정례회 운영계획(안)에 대한 사전 논의가 이뤄졌다.

서백현 김제시의장 [사진=김제시의회 ]

또 김주택 의원이 상정한 ‘장기적 가을장마 피해 신속 복구를 위한 김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주요 정책 및 사업 계획이 다각도로 검토됐다.

의원들은 안전재난과로부터 ‘의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최근 빈발하는 집중호우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성과를 바탕으로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스마트유통과가 보고한 ‘2026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지원사업 공모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11월 현장평가에 대비하여 도비 확보와 청년농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차질 없는 계획 추진을 당부했다.

도시과가 상정한 ‘김제온천 관광지 조성사업 내 미분양토지 처분안’에 대해서는 관광지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토지 활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제시의회는 지난 21일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당시 김제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서백현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 대책부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까지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며, “의회는 각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김제시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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