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전북본부는 전주시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 한국복지통신협의회, SK텔레콤과 함께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전자파 안심·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전경. [사진=KCA]](https://image.inews24.com/v1/edd4a0daec2ccb.jpg)
교육은 노년층의 전자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활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자파 안심교육(KCA)을 비롯한 스마트폰·AI 활용 교육(한국복지통신협의회), 통신비 절감 컨설팅(SK텔레콤) 등이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생활기기 전자파 안전 사용법과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수강했다. 전문가 맞춤형 1:1컨설팅을 통해 통신비 절감 방법을 확인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생활 속 AI서비스도 체험했다.
이상훈 KCA 원장은 "어르신들이 전자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디지털 기기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니어 대상 디지털 포용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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