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 ‘진천 제2호 근린공원’이 새롭게 조성됐다.
군은 28일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 제2호 근린공원 조성사업’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천 제2호 근린공원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휴식 공간으로, 총사업비는 158억원이 쓰였다. 6만2496.5㎡ 규모다.

공원에는 맨발 황톳길과 어린이 놀이터 3곳, 생활체육시설, 바닥분수, 장미원, 수국원, 피크닉장 등이 마련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군민 모두의 행복도를 높이는 소중한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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