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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영화인을 위한 축제…성북구,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개최


총 1067편 출품…34편 본선 진출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성북청춘불패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경쟁 부문 본선 심사위원단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성북청춘불패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경쟁 부문 본선 심사위원단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성북구]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성북청춘불패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경쟁 부문 본선 심사위원단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성북구]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영화제의 단편 경쟁 부문에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총 1067편이 출품됐으며 예선심사를 통과한 34편의 본선 진출작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낮술(2007) △조난자들(2013) △THE 자연인(2023) 등을 연출한 노영석 감독, 연극·영화·드라마를 넘나드는 배우 안석환, 그리고 전주국제영화제 이사를 지낸 영화평론가 윤성은이 위촉됐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Flash Back(플래쉬백)'으로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걸어온 5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면서 청년 영화인들과 함께 미래의 비전을 모색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선 경쟁 수상자들에게는 총 1900만원의 상금과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꿈과 열정을 되살리는 소중한 시간이자, 우리 지역 문화의 밝은 미래를 여는 자리라 생각한다"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이 영화제가 계속 성장하도록 든든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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