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뽀로로와 함께하는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폐막 공연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오는 11월 1일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뽀롱뽀롱 뽀로로와 당진 여행’을 주제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폐막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열려 큰 호응을 얻은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민간기업 ㈜아이코닉스와 ㈜다온아이앤씨가 협업해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드론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뽀로로와 친구들이 당진의 대표 명소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공식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열리며 △‘슈퍼스타K 2016’ 우승자 김영근 △싱어송라이터 찬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드론 1000대가 만들어내는 라이트 쇼가 삽교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 삽교호 드론쇼 공식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일정과 기상에 따른 변동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