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국내 가전 기업 쿠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AX 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AI 바리스타 정수기' 개발에 착수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쿠쿠는 딥엑스, 에이블AI와 협력해 프리미엄 정수 기능과 AI 기반 드립 커피 추출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융합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다.
![쿠쿠는 딥엑스, 에이블AI와 협력해 프리미엄 정수 기능과 AI 기반 드립 커피 추출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융합 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다. [사진=설재윤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1dc807fac1122.jpg)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통신산업진흥원을 주관 기관으로 선정해 추진하는 국가 지원 과제로, 총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AX 디바이스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쿠쿠가 개발 중인 'AI 바리스타 정수기'는 정수와 커피 추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작동하는 AI 대화형 음성 기능(LLM)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제품 상태 확인 △고장 진단 △A/S 안내 및 고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동 유로 세정 및 살균 기능을 통해 내부를 위생적으로 유지하며, 실시간으로 청결 상태를 관리하는 스마트 위생관리 시스템도 갖췄다.
쿠쿠 관계자는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진행 단계에 있으며, 과제 완료 이후 시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상용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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