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고양시청소년재단과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고양·김포·파주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 꿈드림이 주관하고 김포시꿈드림, 파주시꿈드림이 함께 추진했다.
명랑 동회는 경쟁보다는 협동심 고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단체 판 뒤집기 △2인 3각 달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단체 경기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 100명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최회재 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운동회는 경기의 승패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협동하는 그 순간이 청소년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연합 명랑운동회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연합 명랑운동회 이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육·생태환경 자기계발 프로그램, 유기견 봉사활동, 자립기술훈련 ITQ 자격증반, 난타동아리, 꿈드림 수학여행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등 궁금한 내용은 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우주 기자(woojoo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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