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문흥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딥페이크·인터넷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영상물·불법도박·유해 정보 등 청소년이 온라인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교직원·학생 대표들이 참여해 “딥페이크·도박, 안 돼!”·“청소년의 꿈을 빼앗는 딥페이크와 도박, 함께 막아내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디지털 윤리 실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8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실천다짐 선포식을 개최하고, 교통안전·청렴·학교자치 실천을 약속했다. 또 딥페이크·도박 예방, 수험생 응원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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