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앞바다에서 60대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23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8분쯤 영도구 청학 안벽을 순찰 중이던 순찰차가 안벽 앞 15미터 해상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에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보내 이날 오전 7시 14분쯤 남성 변사체를 수습했다.
해경은 지문 조회를 통해 남성의 신원을 특정하고,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사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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