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의회(의장 박일)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의정활동을 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정읍근대역사관, 북부노인복지관,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등 8개소를 방문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오명제)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사업장,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새암달빛광장 조성사업장 등 9개소를 찾았다.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과 관련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개장한 정읍시 기적의 놀이터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안전 관리와 타 시군에서도 방문할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홍보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에 대해서는 해설형 숲 체험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 발굴을 강조했다.
또, 산외면 토석채취허가 복구지와 관련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규 허가 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을 강조했고, 문화유산 방문자센터와 관련, 시설 전반을 세심히 살피고 정읍의 역사·문화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콘텐츠 구축을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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